재미한국학교협의회, 지역협의회 회장단 및 17대 임원연석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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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협의회, 지역협의회 회장단 및 17대 임원연석회의 개최
  • 김영기 기자
  • 승인 2015.01.2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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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한국학교협의회가 지난 24일 ‘지역협의회 회장단 및 17대 임원 연석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총회장 최미영)가 본격적인 사업일정을 발표했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 지난 24일 플로리다 올랜도 로젠센터호텔에서 ‘지역협의회 회장단 및 17대 임원 연석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연석회의는 제17대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집행부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린 공식회의로 뉴욕지역 학술대회를 비롯해 앞으로 2년간의 사업에 관한 활발한 논의와 발표를 진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먼저 연석회의를 주최한 최미영 총회장은 올해 개최 예정인 학술대회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최 총장은 “올해 학술대회는 20년 만에 뉴욕에서 개최되는 만큼 협의회 소속 교사들과 한국 정부와 교육 단체 등도 매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만반의 준비를 위해 지역회장단과 임원, 이사임원회가 함께 모였다”고 전했다.
 
  이어서 협의회 측은 사업 계획 발표를 통해 차세대교사 워크숍, 역사문화 교육 강화, 순회강사 제도, 평가 교재 및 백서 발간 등의 사업들이 신설됐으며, 웹사이트 회원제를 통한 뉴스레터 제공과 웹을 통한 학술대회와 연수회 등록 및 지불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협의회 산하 14개 지역협의회장의 각 협의회 소개와 특별행사 보고 및 발표, 모든 참석자를 4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앞으로 10년의 비전과 미국과 한국을 잇는 리더 양성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그룹 토의도 펼쳐졌다.
 
  이날 회의에는 14개 지역 협의회 회장단, 집행부, 이사회 임원들과  정종철 워싱턴 대사관 교육관이 함께 했다.
 
  김영기 기자 dongponews@hanmail.net
                   tobe_ky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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