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뉴저지 화재사고 피해 동포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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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뉴저지 화재사고 피해 동포 위로
  • 김영기 기자
  • 승인 2015.01.2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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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승기 뉴욕한인회장(왼쪽)이 뉴저지한인회에서 피해 동포를 위로하고 있다.(사진=뉴욕한인회 제공)
 

  뉴욕한인회(회장 민승기)가 지난 21일(현지시각) 발생한 뉴저지 에지워터 아발론 아파트 화재 사고 피해 동포들을 만나 위로의 뜻을 전했다.
 
  뉴욕한인회는 이번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한인들을 위로하고 지원방안을 찾고자 임시로 마련된 커뮤니티센터와 순회영사업무가 진행된 뉴저지 한인회관에 각각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방문을 통해 민승기 회장을 비롯한 뉴욕한인회 임직원들은 이번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한인 동포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지원 가능한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번 화재 피해자들은 보험사로부터 모두 합쳐 1만2000여 달러의 보상금을 받은 상태(현지시각 23일 기준)다. 그러나 아파트 임대주인 아발론베이 커뮤니티스(Avalonbay Communities)사는 수차례에 걸쳐 전화를 걸었으나 연결되지 않고 있다고 한인회는 설명했다. 
 
  이에 피해자들은 단체로 민형사상의 피해보상을 신청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500명을 목표로 인원을 모집하는 중이다.
 
  김영기 기자 dongponews@hanmail.net 
                   tobe_ky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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