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한국상회•천진한국인회, 제5차 천진지역 순회 영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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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한국상회•천진한국인회, 제5차 천진지역 순회 영사 마쳐
  • 이나연 재외기자
  • 승인 2014.10.1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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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여명 교민 여권업무, 재외국민등록 등 총 57건 업무 처리

▲ 사무국을 찾아 영사업무를 신청, 접수하는 교민들

천진한국상회•천진한국인회(회장 이무근)는 지난 14일 오전 11시부터 북경 주중한국대사관 영사부(총영사 최봉규)와 공동으로 '2014년 제5차 천진지역 순회 영사제'를 성공리에 완료했다.

이번 순회 영사제는 천진교민들의 순회영사제에 대한 관심과 재외국민등록과 같은 업무의 필요성이 증폭됨에 따라 더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날 60여명의 교민들이 사무국을 찾아 여권업무 36건, 재외국민등록 12건, 위임장 4건, 무범죄증명 2건, 영사공증확인 2건, 출생신고 1건 등 총 57건을 즉석에서 처리했다.
 

▲ 영사 업무 중인 윤승희 영사팀장(왼쪽)과 교민

순회 영사제에 참가한 윤승희 영사팀장은 "천진 순회 영사제 때마다 영사업무 담당직원을 비롯한 사무국 전 직원들이 능숙하게 업무를 진행하는 것을 보고 매우 감탄했다"며 중국 어느 교민 단체보다 운영이 잘되는 모습을 보고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윤 팀장은 최근 새로 변경된 영사제도에 대해 자세한 현장 교육과 함께 저녁 늦게까지 순회 영사업무 뒷마무리를 하고 북경으로 향했다.

천진한국상회•천진한국인회는 매월 1회 영사순회제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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