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리 스프링필드 한인회, 세월호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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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리 스프링필드 한인회, 세월호 성금 기탁
  • 홍미은 기자
  • 승인 2014.10.1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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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찬 스프링필드 한인회장이 이형모 재외동포신문 대표에게 세월호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미국 미주리 스프링필드 한인회(회장 이희찬)가 세월호 성금 1,000 달러를 지난 9일 재외동포신문사에 맡겼다.

스프링필드 한인회는 안타까운 세월호 사건 후 모든 동포가 애도하는 분위기 속에서 봄 야유회 당시 십시일반으로 참여해 성금을 모았다.

이희찬 회장은 “총영사관에 전달하려고 했지만 접수를 하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김길영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사무총장의 권유로 재외동포신문사에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성금은 희생자 유가족과 지역사회에의 회복사업 지원에 쓰이도록 사단법인 안산희망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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