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아일랜드 한인회, 가을 문화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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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아일랜드 한인회, 가을 문화행사 풍성
  • 김경삼 기자
  • 승인 2014.10.01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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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미국 로드아일랜드 한인회(회장 이동문)는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더불어 한인회원들과 가을 산행을 준비 중이다.

10월 5일에는 보스톤 화음챔버 공연이 브라운 대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 한인회장을 역임한 이길자, 정정욱 부부의 주관으로 모든 수익금은 로드아일랜드 한인회 장학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10월 13일 콜럼버스데이에는 가을 산행 패키지 산행이 이어진다. 이번 패키지에는 MA/NH 경계에 있는 Watatic Mountain과 Cathedral of the Pines를 경유하여 '보고 느끼고 맛보는' 내용으로 알차게 짜여져 있다.

이동문 회장은 "솔잎향 가득한 피톤치드로 몸과 마음을 정화할 수 있는 일 년 중 가장 풍요로운 여행이 되도록 세번의 답사과정을 거쳤다"며 "누구나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했다"고 전했다.

또한, 10월 26일 에는 전날 열리는 주정부 청사의 태극기 게양식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의 국악과 버클리 음대 재즈와의 'East meet West'공연이 이어진다. 이번 행사에는 모든 한인과 지역 정관계 인사 그리고 헤리티지 관련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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