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A, 오감 만족 퓨전 브런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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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A, 오감 만족 퓨전 브런치 선보인다
  • 홍미은 기자
  • 승인 2014.09.2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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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 한인타운에서 제2회 팝업키친 개최

뉴욕 예술인 연합 비영리 예술단체 KANA(Korean Association New York Artists)는 오는 10월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맨하탄 한인타운에 위치해 있는 Take 31에서 제2회 Pop-Up Kitchen(팝업키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Food on Canvas'를 주제로 한식의 세계화와 동서양의 음식 문화를 알리며, 캐쥬얼한 요리의 예술성을 보여주고자 마련했다.

KANA는 뉴욕시 예술 학부생들의 열정을 장려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젊은 뉴욕 예술가들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매개체가 되고자 2012년 3월에 시작, 뉴욕 예술 대학 한인 임원진들의 시작으로 설립됐다.

팝업키친은 KANA의 연간행사이며, 작년 3월 Pop-up Kitchen: KANA X STREET이라는 제목 아래 처음 시작됐다. 팝업키친을 통해 한식의 다양한 가능성을 전파하고 KANA만이 가지고 있는 요리의 특색을 통해 특별한 예술 색깔을 표현하고 있다.

4일 행사에서 한국과 서양의 다채로운 조화와 오감을 만족시키는 퓨전 브런치를 선보일 예정이며, 세계 3대 명문 요리 학교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CIA)의 한인 학생들로 구성된 KANA Culinary 팀의 참여로 새롭게 재창조된 요리를 통해, 참가자들의 한국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한식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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