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한인회, 취업박람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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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한인회, 취업박람회 성황
  • 홍진우 재외기자
  • 승인 2014.09.14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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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은행 BB&T 등 총 27개 부스 마련

지난 13일, 미국 버지니아 한인회(회장 홍일송)는 한인들과 주민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제11회 2014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미국은행 BB&T와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국 등 총 27개 부스를 마련한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을 위한 독감 예방접종, 혈액 검사, 당뇨 검사 등 무료 건강검진 프로그램도 마련해 큰 인기를 끌었다.

홍일송 회장은 "수년간 지속해 온 경기침체로 많은 한인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취업을 원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 지역 내 타 커뮤니티와 연결함으로써 한인들의 위상을 미주사회에서 더욱 강화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주미 한국대사관과 협력해 워싱턴 지역 인재들이 대한민국 정부에 취업하고 또 한국의 인재를 미국에 취업시키는 징검다리 역할이 되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주미 한국대사관과 재외동포재단, 경기도청,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특별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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