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여성경제인연합회 창립 5주년 기념식
상태바
글로벌여성경제인연합회 창립 5주년 기념식
  • 김경삼 기자
  • 승인 2014.09.01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 강의, 부회장에 김금화 씨 임명

글로벌여성경제인연합회(이사장 김순자, 이하 글로벌여경련) 창립 5주년 기념식이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구 샹제리제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글로벌여경련은 지난 2009년 8월 27일 여성부 주최로 열린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에서 중국조선족여성기업인이 세계한민족 여성경제인들의 동반 성장과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공동체 창립을 제의해 만들어진 단체로, 5년 동안 동포 여성경제인들의 구심체가 되어왔다.

이날 기념식의 문은 김행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이 열었다. 전 청와대 대변인이기도 한 김 원장은 차세대여성CEO 양성워크샵의 강연자로 나서 여성CEO가 앞으로 많이 나와야함을 강조했다.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의 축사를 동영상으로 시청하고,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축사 대독 및 김호일 전 국회의원, 김청호 월간 동포시대 대표의 축사시간을 가졌다.

창립 5주년 기념 시상식도 진행됐다. △대상(김금화 중국 하얼빈 성형외과병원 원장) △특별상 (안지선 글로벌여성잡지 대표) △공로상(최월옥 연길시 성월복장 회장, 김수련 녹색식품연구원 원장) △우수상(김춘자 하니투핫 대표 등 5명)을 비롯해 홍길남 길림신문 대표, 김문자 글로벌여경련 고문, 한광수 재외동포재단 전략기획실 실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글로벌여경련의 새 중책을 맡은 임원들의 임명패 수여식도 진행됐다. 글로벌여경련 부회장에 김금화 씨, 글로벌여경련 서울지회장에 김춘자 씨, 글로벌여경련 프랑스 지회장에 유홍림 씨가 임명됐다.

오후에 열린 글로벌여성경제인 포럼행사에는 직업전략연구소 소장이자 사단법인 여성자원금고 이사장인 김근화 씨가 ‘글로벌마케팅과 APPLE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글로벌여경련은 지난 2010년 동북아, 2011년 유럽, 2012년 북미 등 전 세계 회원국 순방을 통해 여성들의 경제·문화·사회적 지위 현황을 파악하며 소기의 성과를 거두는 등 여성경제인들의 교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