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북경서 2014 한국서비스산업 투자유치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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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북경서 2014 한국서비스산업 투자유치설명회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14.08.2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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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와 중국 상업부 공동주최, 중국기업 한국투자 유치 촉진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와 중국 상업부 투자촉진사무국에서 주최하고 코트라(KOTRA)와 북경세박투자그룹(www.superchina.net)에서 공동촉진한 2014한국서비스산업 투자유치설명회가 지난 26일 북경 카이빈스지판점(凯宾斯基饭店)에서 열렸다.

중한수교 후 22년간 양국 경제무역액은 20%이상의 증속을 보였으며 2013년에는 중한무역액이 2742억 달러에 달해 중국은 한국의 최대 무역 파트너이자 최대 수출입시장, 최대해외 투자 대상국으로 부상했다.

하지만 유독 중국이 한국에 대한 투자가 여전히 낮은 수평에 머물러있는 바 중국 해외투자 총규모의 1%도 안되었다. 그러나 근래 들어 중국경제와 기업의 고속적인 발전은 한국정부로 하여금 중국자본에 대한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중국기업이 한국에 가서 투자하도록 적극 나서고 있다.

더욱 많은 중국기업들로 하여금 한국서비스산업의 현황과 특징을 이해하는데 취지를 둔 이번 투자설명회는 한국 전반 투자환경과 투자정책을 소개한 토대 위에서 문화산업(영상문화 투자환경, 게임업계 투자기금 성공실례 등), 부동산항업(관광 및 레저와 부동산 업계개황, 부동산투자 이민프로젝트 소개 등), Fashion산업 그리고 인민페 금융센터전망 등을 중점적으로 상세히 설명했다.

주최방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는 올해 7월 시진핑 주석 방한 후의 후속활동으로서, 이번 투자설명회에 신청한 인원은 원래 결정한 회의 참석인원 200명의 2배를 초과해 부득불 반복적인 심사를 거쳐 확실히 한국투자에 의향있는 기업가 300명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는 중한 양국 원수의 교류성과를 확대하고 중한 양국 기업간의 교류를 심화하며 경제합작을 추진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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