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협, 여주 농촌지역에 사랑의 책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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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협, 여주 농촌지역에 사랑의 책 전달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14.08.2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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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평생학습센터, 여주교육청에 모두 5000권 전달

▲ 김명란 여주교육청장(왼쪽)과 해동협 손석우 이사장.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이사장 손석우)는 지난 25일 여주시 평생학습센터와 여주교육청에 각각 사랑의 도서 2천권과 3천권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도서는 농촌 소외지역의 작은 도서관과 소규모 초등학교들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책을 전달받은 김명란 여주교육청장은 “여주의 외곽지역은 학생들이 학원이나 사교육을 받을 여건이 되지 않아 학교에서 거의 모든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며 "장서가 부족한 3곳의 초등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인사했다.

이어 손석우 이사장은 “15년전 시작한 책보내기 운동을 지속하는 데 아직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해외동포 2세와 국내 소외지역에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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