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 두바이지회, 중동·아프리카 향해 홀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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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 두바이지회, 중동·아프리카 향해 홀인원~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2.06.2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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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옥타배 골프대회'… 윤대영 지회장 "공식행사 준비할 터"

최근 건설경기 호황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한인경제인의 화합과 결속력을 다지는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 지난 22일 오후 열린 '두바이 옥타배 골프대회'에 참여한 한인경제인들이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사진제공=월드옥타 국제사무국]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국제사무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두바이 크릭 골프장에서 약 40명의 UAE 거주 한인 골퍼들이 참가하는 '옥타배 UAE 한인 골프대회'가 개최됐다.

월드옥타 두바이 지회장과 UAE 한인골프대회 회장을 겸하고 있으며, 이날 대회를 주관한 윤대영 지회장은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푸짐한 상품도 협찬했다. 대회 이후 월드옥타 회원인 차진성 대표가 운영하는 아시아나 호텔 소나무 한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만찬과 함께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 이후 월드옥타 두바이지회 정숙천 총무는 지회소개, 중점사업 등에 대한 간단한 브리핑을 진행했고, 그 자리에서 5명의 한인사업가들이 신입 회원으로 가입했다. 지난 2009년 창립된 두바이지회는 이로써 16명의 회원으로 증가했다.

윤대영 지회장은 이번 옥타배 골프대회를 통해 지리적·상업적 요지에 위치한 두바이에서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회원들은 물론 전 세계 옥타 식구들을 초청해 공식 옥타 행사를 하고 곧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비치며 회원들의 지원과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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