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진출 우리기업 영사관이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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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진출 우리기업 영사관이 돕는다
  • 이현아 기자
  • 승인 2010.07.0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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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경 총영사 29일 에너지 워크숍서 밝혀
홍종경 주이스탄불대한민국 총영사가 지난 달 29일 이스탄불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열린 에너지 경제연구원 주최 ‘에너지 고위경영자 과정 터키 워크숍’에에 참석해 에너지 관련 우리 기업이 터키에 진출할 경우 공관이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시사했다.

홍 총영사는 50여명의 에너지 관련 한국기업인 및 에너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에 터키의 경제 및 에너지 분야 현황을 주제의 강연자로 참석했으며, 행사를 마친 후에는 참석자들과 만찬을 가지며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방기열 에너지 경제연구원 원장 및 김종용 연구위원 등 주최측 인사는 물론, 장금영 지식경제부 과장, 김동길 한국 석유관리원 기술정보처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박규환 주식회사 신우네이터 대표이사, 윤덕칠 주식회사 서강이엔씨 대표이사, 정우석 주식회사 제이페트로 대표이사, 강남구 주식회사 군장에너지 상무 등 에너지 관련 기업 대표들과, 최승신 주식회사 가우젠 이사 등 에너지 관련 컨설팅 기업 대표들도 자리를 함께해 홍 총영사의 강연에 귀를 기울였다.

홍 총영사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한국의 에너지 관련기업들이 대거 터키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하는 발판이 마련되기를 기대했다. 또한 해당 기업들에 컨설팅이 필요한 경우에는 초기 단계에 총영사관에서 확보하고 있는 컨설팅 라인을 동원해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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